안녕하세요? 유정희입니다.
이것저것 꼼꼼히 챙겨주시고 여행도 너무 즐거웠습니다.
우리 수학반 아이들, 의기소침파가 반, 주의산만파가 절반이었는데,
여행 다녀와서 알듯말듯 아이들에게 변화가 생긴 것 같아 너무 신기해 하고 있습니다.
눈에 확 드러나진 않지만, 아이들이 다녀와서 여행얘기를 개구지게 이야기 하지만, 본인들 스스로 꽤나 도움이 됐던 모양이에요~ 안그런척 하면서 말이에요
저도 몇가지 배운 스킬을 종종 쓰고 있답니다.
저또한 배운게 있어서 너무 값진 시간들이 아니었나..생각합니다.
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, 걷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저도, 아이들도 좀 지쳤어요
다음번엔 일정을 조금 조절을 해야 할 것 같아요~
끝날무렵에는 다 귀찮아졌던 경향이 있었네요. 그래도 힐러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버텼지요!! ^^
저희 원장님이 학무모님께 들은 얘기가 있는지, 앞으로 계속 소풍이나 여름, 겨울 캠프로 진행을 하실 것 같더라구요
정말 이런 색다른 체험이 필요했었어요!
감사합니다~